쇼미더머니 MC 스나이퍼와 권혁우 공연 기사 떴네욤^^
피아니스트 이루마의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한 공연은
곧이어 현 오케스트라 음악을 배경으로 한
MC스나이퍼의 카리스마 있는 공연으로 이어지며
공연장을 금방 축제의 도가니로 만들었답니다^^
피아노 선율에 이은 랩이 완전 잘 어울렸죠^^
"힙합이 소수 음악에서 점점 대중화하고 있어요. 아이돌 음악에도 랩이 다 들어가 있잖아요. 그런데 대중화 되다 보니 예전에 힙합에 매료됐던 골수팬은 선을 긋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. 여기까지가 힙합이라고. 그러면서 대중과 점차 멀어지고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도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크게 하지 않은 것 같아요. 예전에는 젊은 뮤지션들이 열정을 갖고 기획사와 같이 움직였는데 요즘에는 그런 친구 중에 슈퍼스타가 없는 게 문제에요."
그는 "언더그라운드 시절 이런 프로가 있었다면 난 나갔을 것 같다"며 "돌파구가 이것밖에 없다면 나갔을 것이고, 내 능력을 검증받기 위해서라도 나갔을 것 같다"고 말했다.
지난 4월 6집 '풀 타임'(Full Time)을 내놓은 그는 음악작업 외에 방송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. 고집스럽게 음악만 하던 그를 생각하면 의외다.
"힙합이 소수 음악에서 점점 대중화하고 있어요. 아이돌 음악에도 랩이 다 들어가 있잖아요. 그런데 대중화 되다 보니 예전에 힙합에 매료됐던 골수팬은 선을 긋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. 여기까지가 힙합이라고. 그러면서 대중과 점차 멀어지고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도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크게 하지 않은 것 같아요. 예전에는 젊은 뮤지션들이 열정을 갖고 기획사와 같이 움직였는데 요즘에는 그런 친구 중에 슈퍼스타가 없는 게 문제에요."
그는 "언더그라운드 시절 이런 프로가 있었다면 난 나갔을 것 같다"며 "돌파구가 이것밖에 없다면 나갔을 것이고, 내 능력을 검증받기 위해서라도 나갔을 것 같다"고 말했다.
지난 4월 6집 '풀 타임'(Full Time)을 내놓은 그는 음악작업 외에 방송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. 고집스럽게 음악만 하던 그를 생각하면 의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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